명대신문 빙고

This bingo card has 25 words: 월요일 취재전화 끝까지 안 돌려본 적 있다, 동기끼리 데스크 욕해봤다, 중앙일보 뽕 찬 적 있다, 배포 때 9시 수업이라, 밥 못 얻어먹는 거 짜증난 적 있다, 솔직히 혁신회의 왜 하는지 모르겠다, 조판 때 칼럼면 대충 읽은 적 있다, 조판이랑 금요일 영어시험 겹치는 거 은근 즐긴 적 있다, 마감 때 맞춤법 검사기 안 돌리고 제출한 적 있다, 막차 끊겨서 택시 타고 집에 가봤다, 마감 때 신문사에서 잔 적 있다, 커피 사줄 때 일부러 비싼 거 시킨 적 있다, 마감 때 너무 힘들어서, 데스크가 고치라는 것만 고친 적 있다, 교직원 식당에서 밥먹은 적 있다, 부장이 고치란 대로 고쳤는데, 편집장이 다시 고치래서 따지고 싶었던 적 있다, 조판 늦을까봐 밥 사간 척 한 적 있다, 신문사 최고 복지는 프린트 무료라고 생각한다, 시험 하루 전날 마감이어서 시험 망친 적 있다, 내 학점이 이런 이유는 신문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, 편집장 대신 서언회 가본 적 있다, 데스크가 왜 화났는지 이해 못 할 때 있다, 마감하는 척 하면서 과제 한 적 있다, 아이폰이어서 통화 녹음 안 되는 거 개 빡친다, 정기자 때 “데스크 개꿀”이라고 생각한 적 있다, 과동기들이 기자님이라고 놀린 적 있다 and 초반에 선배들 무서운 줄 알았는데, 임기 끝나고 친구 먹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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